예루살렘, 2026년 10월 26일 (TPS-IL) — 이스라엘 베이테이누당의 아비그도르 리베르만 대표는 화요일 선거를 앞두고 이란과의 대립을 촉발하려 했다는 혐의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반역 혐의로 비난하며, 월요일 그에 대한 즉각적인 형사 수사를 요구했다.

갈리 바하라브미아라 검찰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리베르만 대표는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 한 달 동안 이란과의 오판을 유발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안보 수장들을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요구는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중장)이 저지한 것으로 전해진 이란에 대한 신속한 군사작전 가능성을 둘러싸고 네타냐후 총리와 군 지도부 사이에 전례 없는 충돌이 있었다는 보도 이후에 나왔다.

리베르만 대표는 “선거 패배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스라엘군 군인들을 기꺼이 희생시키면서까지 선거 직전에 이스라엘을 전쟁으로 몰아넣는 것은 반역”이라고 선언했다.

총리는 자신과 자미르 참모총장 사이에 어떠한 충돌도 없었다고 부인하며 “누군가가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의 발언을 흐리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