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2026년 11월 1일 (TPS-IL) —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새 정부 구성 노력을 당분간 포기하고 대신 조기 총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일요일 이스라엘 언론에 전했다. 이 결정으로 거국일치내각은 물론 아비그도르 리베르만, 나프탈리 베네트와의 연립정부 구성 가능성도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들은 네타냐후 총리가 야샤르당 대표 가디 아이젠코트가 거국내각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들은 아이젠코트가 네타냐후 측근들이나 독립적인 중재자들의 모든 접촉 시도를 공개해 왔으며, 이로 인해 추가 접촉이 무의미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제 아랍계 정당들에 의존하는 어떤 정부든 정통성이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이에 반대하는 선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소식통들은 또한 전쟁 가능성과 신베트의 외세 개입 조사 등 안보 상황 전개가 여론을 바꿀 수 있다고 시사했으나, 네타냐후가 그 시기나 결과를 통제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