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2026년 11월 1일 (TPS-IL) — 무디스가 이스라엘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 2026년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치인 3.7%에서 5%로, 2027년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치인 5%에서 6%로 제시했다. 이번 수정은 주로 국내총생산(GDP) 산출 시 이스라엘 기업들의 해외 생산분을 더 정확히 반영하기 위한 중앙통계국의 변경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이스라엘 은행은 올해 5.6%, 내년 7.5%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나, 해외 생산을 제외할 경우 이 수치들은 각각 3.4%와 5.1%로 떨어진다.

무디스는 또한 예상보다 견조한 세수를 이유로 2026년 재정적자 전망치를 GDP 대비 5.9%에서 5%로, GDP 대비 부채비율 전망치를 70.1%에서 68.5%로 낮췄다. 2027년에는 4.8%, 2028년에는 4.3%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각 정당 간 정책적 유사성이 크다는 점을 들어, 차기 정부의 구성이 이스라엘의 신용도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