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2026년 10월 29일 (TPS-IL) —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부 장관이 목요일 저녁 브네이브라크 인근에서 경찰과 예루살렘 파벌(Jerusalem Faction) 시위대 간 충돌이 발생한 후 대니 레비 경찰청장을 향해 날 선 비난을 쏟아냈다.

벤그비르 장관은 “경찰청장이 며칠째 야이르 골란의 환심을 살 수 있다고 믿으며 차기 정부의 비위를 맞추려는 듯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레비 청장이 선거 후 처신을 급작스럽게 바꿨다고 비난했다.

그는 “1년 반 동안 내가 요구한 모든 것을 들어주던 레비 청장이 선거 다음 날 불법적으로 하레디를 탄압하고 그들을 자신의 샌드백으로 삼고 있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충돌은 병역 기피 혐의로 예루살렘 예시바 학생이 체포된 것에 항의하는 시위 중에 촉발됐다. 경찰은 섬광수류탄을 투척했으며, 시위대 약 10명이 치료를 위해 이송됐고 그중 1명은 중등도 상태였다.

통합토라유대교 의장이자 크네세트 의원인 야아코브 아셰르 의원도 경찰의 처신을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