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2026년 10월 26일 (TPS-IL) — 이스라엘 최대 슈퍼마켓 거물 2명이 다음 주 법정에서 맞붙는다. 라미 레비 하시크마 마케팅의 소유주인 라미 레비가 빅토리의 CEO이자 대주주인 에얄 라비드의 가격 담합 재판에서 증언에 나서면서다.
레비는 경쟁업체들에게 가격 인상을 신호하려 했다는 혐의로 라비드를 기소 중인 이스라엘 경쟁당국에 의해 증인으로 소환됐다. 이번 사건은 라비드가 경쟁업체들도 가격을 올리는 조건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하려 했다는 혐의가 담긴 2021년 공개 발언과 녹음 기록을 중심으로 다뤄진다.
라비드는 또한 경쟁 유통업체들에 대한 공급업체의 가격 책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레비 본인 역시 이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으나, 그에 대한 사건은 종결됐다.
라비드와 다른 피고인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레비의 증언은 하루 동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