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2026년 10월 26일 (TPS-IL) — 이스라엘 경찰이 월요일 이스라엘 남부 모샤브 아즈리캄의 한 농장에서 가동 중인 필로폰(크리스털 메스암페타민) 제조실을 적발하고 약 5,000만 세켈(1,500만 달러) 상당으로 추정되는 마약 약 100kg을 압수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다.

라키시 구역 중앙 수사대 경찰관들은 마약 범죄 혐의에 대한 비밀 수사 끝에 해당 부동산을 급습했다. 제조실을 운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1명이 체포되어 심문을 받기 위해 연행됐다.

수사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이번 압수 규모가 이례적으로 크다며, 이스라엘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필로폰 제조실 중 하나라고 전했다. 수사관들은 화학 원자재의 출처와 입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농장에서는 마약 제조에 사용된 장비도 함께 압수됐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위해 증거물을 이송했으며 추가 체포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용의자는 사법 당국에 알려진 아슈도드의 한 고위 범죄 조직원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