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2026년 10월 30일 (TPS-IL) — 인텔은 10월 폭발 사고로 인해 키르얏 갓 공장이 2주간 가동 중단되면서 회사 매출에 3억 달러의 손실을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차질로 매출 총이익률도 약 200bp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현재 4분기 매출을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70억 달러보다 낮은 150억~160억 달러로 전망하고 있으며, 매출 총이익률은 약 200bp 하락을 반영해 37%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부진한 전망은 회사의 회복 계획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던 견조한 분기 실적 흐름에 제동을 걸었다. 인텔은 또한 전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속에서 비용 상승을 원인으로 꼽았다.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는 회사가 반도체 공급을 늘리기 위해 시급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10월 14일 발생한 폭발은 키르얏 갓 시설에 대형 화재를 일으켜 2명이 숨지고 또 다른 직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