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2026년 10월 14일 (TPS-IL) — 예루살렘 지방 법원은 레우미 은행에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 사업 기구(UNRWA)의 은행 계좌에서 약 1,100만 셰켈(355만 달러)을 예루살렘 시에 이전하라고 명령했다. 이는 2024년과 2025년 미납 재산세를 충당하기 위한 것이다.

하야 잔드베르크 판사는 UNRWA가 유엔 기구로서의 지위 때문에 과세 면제 대상이라고 주장한 UNRWA의 요구를 기각했다.

이 분쟁은 2025년 8월 시가 해당 기구의 계좌에 압류를 설정한 데 따른 것으로, 마알로트 다프나의 옛 본부 단지와 추르 바헤르의 여학교 등 두 곳의 예루살렘 부동산에 대한 미납 세금을 회수하기 위한 것이었다.

법원은 2024년 10월 이스라엘 법률 제정 이후 UNRWA의 이전 세금 면제 효력이 만료되었다고 판결했다. 은행은 이제 압류를 집행하여 자금을 시에 직접 이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