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2026년 10월 21일 (TPS-IL) — 암하 이스라엘당의 오페르 빈터 대표는 수요일 저녁 크네세트 선거에서 사퇴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결정은 약 850개 투표소에서 이스라엘군 장병들의 투표가 시작되는 시점과 맞물렸다.

빈터의 이번 입장은 종교시온주의당의 베잘렐 스모트리히 대표가 후보 사퇴 대가로 차기 정부에서의 장관직을 제안한 뒤 나온 것이다.

“스모트리히는 아직 구성조차 되지 않은 정부의 직책을 내게 제안했다. 완전히 잘못 짚었다”며 빈터는 “우리는 당신들이 익숙한 방식처럼 일자리를 얻으러 온 것이 아니다. 우리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빈터는 자신의 정당이 우파 진영에 속해 있음을 거듭 밝혔으나, 무조건적인 지지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백지수표는 없을 것”이라며 협조 여부는 자신의 요구사항 수용 여부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그는 야이르 골란이 이끄는 정부를 지지할 가능성을 배제하며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