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이스라엘 작성 • 2026년 10월 23일

예루살렘, 2026년 10월 23일 (TPS-IL) — 신규 여론조사 공표 금지 시한을 앞두고 금요일에 발표된 총선 최종 여론조사 결과 양측이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 조사에서는 야당인 야샤르!당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리쿠드당을 근소한 차이로 앞선 반면, 다른 2개 조사에서는 리쿠드당이 최대 10석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규정에 따라 신규 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는 금요일 오후 11시 59분에 발효된다. 출구조사 역시 투표소가 닫힐 때까지 금지된다.

이스라엘 언론 매체들이 발표한 5개 최종 여론조사는 두 유력 정당의 예상 의석수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채널 13, 왈라, 마아가르 모호트는 야샤르!당이 리쿠드당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다이렉트 폴스와 채널 14는 리쿠드당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예상 의석수 총합이 어느 한 정치 진영의 정부 구성에 확실한 경로가 있음을 반드시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정부 구성 여부는 크네세트 내 전체 의석 분포와 충분한 지지를 확보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패널 프로젝트와 함께 응답자 1,08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채널 13 여론조사에서 야샤르!당은 20석 대 19석으로 리쿠드당을 앞섰다. 나프탈리 베네트 전 총리의 베야하드당은 14석, 민주당은 10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아랍계 공동명부는 9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샤스, 오츠마 예후디트, 라암 등도 크네세트에 진출할 정당으로 꼽혔다.

메나헴 라자르 박사가 6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왈라 여론조사에서는 야샤르!당이 23석 대 19석으로 리쿠드당을 4석 앞섰다. 베야하드당은 14석, 민주당은 9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예비군-경제당은 정당이 크네세트에 진출하기 위해 받아야 하는 최소 유효 투표율인 이스라엘의 3.25% 봉쇄조항을 간신히 넘긴 4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츠하크 카츠 교수가 2,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아가르 모호트 여론조사에서는 야샤르!당이 21석, 리쿠드당이 19석으로 집계됐다. 베야하드당은 14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민주당과 오츠마 예후디트는 각각 9석과 8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조사는 또한 오페르 빈터의 암하 이스라엘에 5석, 예비군-경제당에 4석을 부여했다.

리쿠드당에 유리한 2개 여론조사는 더 큰 격차를 예상했다. 추리엘 샤론이 이끄는 다이렉트 폴스는 리쿠드당에 26석, 야샤르!당에 20석을 부여했으며, 베야하드당은 12석을 얻을 것으로 보았다. 넥스트 데이터와 슐로모 필베르가 2,1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채널 14 여론조사에서는 리쿠드당이 30석, 야샤르!당이 20석으로 집계됐다. 샤스와 베야하드당은 각각 9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군소 정당들의 불확실성은 더 컸다. 예비군-경제당은 왈라와 마아가르 모호트 여론조사에서 4석에 도달했으나, 다른 조사들에서는 전망이 덜 확실했다. 암하 이스라엘은 마아가르 모호트 여론조사에서 5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다른 조사들에서는 봉쇄조항에 도달하지 못했다.

아랍계 공동명부는 5개 여론조사에 걸쳐 7석에서 9석 사이를 확보할 것으로 나타났고, 라암은 5석에서 6석 사이였다. 두 정당을 합치면 일부 조사에서는 최대 14석까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